목록아껴봤자 똥 되거든 (14)
철들지말자
Size 95 / \364,000 / 품번 : SH1H10626 간만에 패션 리뷰를 하게 되었네?오늘 리뷰는 2월에 구매한 네이비 맥코트다 구매처는 동대문에 위치한 현대 시티 아울렛인데,이 시기에 우연히 알게되어, 이제는 집앞 롯데 백화점을 제치고, 쇼핑할 기회가 되면 무조건 1순위로 가는 곳이 되어버림 어찌됐든, 아울렛 매장인 만큼 여러 물건들이 저렴하게 판매되는데,한창 봄/가을 간절기용 아우터를 찾던 중 색감이 죽여줘서 한 눈에 꽂혔다 사진으로는 그저 그런 색감같지만.. 처음 봤을때는 뭔가 쨍한 파랑색이 섞여보여 멋져보였음...(쇼핑중독자의 흔한 콩깍지인가....^^)매장 직원분한테 물어보니 17SS 상품이라 했다응? 근데 왜 벌써 아울렛 매장에....?? 알고보니 신상 중에서도 B품은 아울렛 매장에..
20대 후반 부터였나..자라나라는 머리는 나오지 않고, 배렛나루/코털/다리털 등 신체의 쓸데없는 털들이 무성하게 자라기 시작했다 ㅠㅠ 다른 부분이야... 보기 싫을 경우 제모하면 그만이지만,코털은 달랐다 이놈을 그냥 두면, 코 속에서 자라 다른 부분을 찌르고.. (정말 신경 거슬림)삐져 나오기라도 할 경우, 최소 거울도 안 보는 홀애비로 찍힐 수 있음 그래서 구매한 것이 코털제거기!원래부터 '코털제거기'라는 것이 있다고는 알았지만,코털을 너무 한꺼번에 제거하는 것이, 먼지가 흡입 방지 기능을 약화시킬까봐..또 아플까봐...갖가지의 이유로 구매를 꺼려왔다 하지만...쪽가위로 잘라도 잘라도 계속 나와서 내 신경을 거스를 지경에 다다랐으므로 구매 결정 ^^! 여러 제품을 검색하여 눈팅한 결과, 코털제거기는 파..
탈모 방지를 위해 약 뿌리고, 먹고, 이식 수술하는 것도 당연한 절차이지만...근본적으로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어릴 때부터 이 기본 원칙의 중요성은 조금도 생각지 않고, 머리를 감고 말리지 않은 채 그냥 등교하던 것이 생각난다..헤어드라이어는 여성들만의 전유물쯤으로 생각.. 그러나 탈모에 대한 공부를 하다 보니, 머리 말리기가 탈모 방지의 가장 기본 출발점임을 깨우치게 됨자세한 논리는 생략하겠지만.. 얼굴도 몸도 샤워하고 수건으로 닦지 않는가? 아무튼, 제품 리뷰인데 또 탈모 타령이라니.. 용어 순화를 위해 앞으로는 '털갈이'라는 고급 비유를 사용하겠다 어찌 됐든 이번 제품은, 항공모터를 사용하며 엄청난 바람세기를 자랑하고 아는 사람만 아는 강력 추천 아이템'JMW 헤어드라이어' 이..
주변에서 나를 광적인 초식남으로 인식하고 있지만,정말 억울한 부분은, 점 제거 이외에 피부과에 가본 적이 없다또한, 스킨/로션도 저려미로 아무거나 막 쓴다구... 어릴 때, 한창 아레나/GQ 잡지에 심취하면서, 키엘/랩시리즈/빌리프/비오템 등 비싼 화장품은 이미 다 써보았다.. 약간씩 효과가 다르긴 했으나, 딱히 장기적으로 사용할 만큼 눈에 띄는 변화가 있는 제품은 없었음짬밥이 30년 넘어가니, 스킨/로션으로는 피부에 큰 변화를 줄 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스킨/로션에 큰돈을 투자하지 말자고 판단하여, 초저가품만 사용을 해왔다 근데 그렇다고 아무거나 막 사긴 그렇고..지성인 내 피부에 맞게 기름은 잡아주면서, 수분은 잘 공급되는 화장품을 수소문해서 써왔음 하지만, 한 군데에 마음 잡지 못하고... 귀가 얇..
화장품 리뷰는 또 처음 써보네.. 3년 전, 연예계 진출 준비하던 동창생이 꿀피부로 나타나, 다들 피부 되게 좋다고 칭찬했었는데,그 비결이라며 알려준 강추 CC크림이다 이 아이템을 사용하기 전에도 썬크림 or BB크림을 바르긴 했었는데,남들이 보기에도 부담스럽고, 내가 느끼기에도 종일 얼굴이 엄청 무거워 거부감이 있었다 사실, CC크림은 친구로부터 처음 접하게 된 것이었다막연하게, BB크림보다 피부를 더 하얗게 하고, 여성들만 사용하는 전문적인 아이템으로 선입견이 있었음 .........나름 중증 직전 초식남이라 다양한 뷰티템들 사 본 적은 있으나..얘는, 이름이 내추럴 베이지 21호 라니까... 씨바 내가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는 것인가 자괴감이 들긴 했다 (김기수 밥줄 영역 침범하느냐, 마느냐....
20대 초반 부터 불어닥친 허세 바람이..속옷도 예외는 아니였다그냥 천쪼가리 사각 팬티에 소중이를 대충 보관하던 10대 시기는, 이제는 이해 안되는 옛 이야기다 군 제대 이후, 드로즈의 참 맛(?)을 알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비싸지만 CK를 고집하게 되었다 ㅠㅠ1장에 2만원 가량 하는... (이전까지는 팬티 1장을 2만원에 산다는 것은 미쳤다고 생각)아무튼 이젠 소장하고 있는 팬티 모두 CK였다 허나, 구매할 때 마다, 비싼 가격에 대한 압박이 심했다.. 그렇다고 세일이 잦은 것도 아니고...마침,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 볼까..고민하던 찰나에국내 브랜드 중 호평을 받고 있다는 제품이 있다 하여 위시 리스트에 추가 홈페이지 가보니, 나름 프리미엄 제품을 표방하며, 세트 이벤트 적용해서 2장에 5만8천원에..
이미 10여종의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지만, 중독자가 어디 유지만 하는걸 봤나? 낄낄낄좀 더 보완할 수 있는 영양제를 찾아보았고..정말 나에게 필요한 지, 효과가 있는 지를 기준으로 3종을 약쟁이 라인업에 추가하였다. 1. 나우푸드 아연/식사 후 하루 한 알 아연의 효과는 남성 정력에 매우 좋다나.. 그 이유 하나만으로 구매..ㄷㄷㄷ사실 남성호르몬과 탈모의 연관성이 있어, '정력이 좋아지면 남성 호르몬이 높아지고 탈모가 더 심해지는 것 아냐..?'라고 의심도 했지만,오히려 아연은 탈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나.. 평소에 아연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점도 구매 결정을 하게했음근데 이게 리뷰에도 많이 나왔던 내용이지만, 약간의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가져옴그래서 식사 후에 포만감이 엄청 높을 때 먹는 것..
1월 쇼핑 후기를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네..이케아 다녀오는 길에 가산 현대 아울렛 시스템옴므 매장에 방문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매우 한산한 분위기였고, 직원도 친절했음덕분에 편한 분위기에서 이것저것 구경할 수 있었다 1. 2016 S/S 시스템옴므 Pocket Printing Side Zipper Long Sleeves T Shirt (100 Size/정가 모름 → 아울렛가 \77,500/품번:KQ0-TAQ17) 봄/가을용 이너가 셔츠류 밖에 없었는데, 마침 카키색 짱짱한 맨투맨이 눈에 들어왔음약간 두툼한 편이고, 가슴 쪽에 포켓 모양의 프린팅이 들어가 있음디자인이 거슬리진 않으나, 오래 입으면 프린팅에 떼가 탈 우려가..허리 옆선에는 오픈이 가능한 지퍼 트임이 있음 (요즘 이런 디자인 진짜 많이 나오는듯..
지난 12월 SES 콘서트 방문기에 이어.. 앨범 구매 인증 포스팅까지.. 요즘처럼 음원을 소비하는 시대에 CD 구매는 진성 덕후로 몰릴 수 있으나..언제 나올지 모르는 앨범이니.. 이런건 소장가치가 있음 ㅠㅠ (겉은 차가운 이성의 소유자이나, 속은 한없이 감성적인 씹덕) 일단 가격은 2만원 이상의 상당한 고가이다..음..트랙리스트를 보면 11곡 남짓이지만, 라둥이 로희의 분유값을 위헤서 충분히 투자 할 수 있는 가격이다 게다가 굉장히 위협적인 외형의 봉(?)도 같이 배송이 왔는데, 개봉하면 SES 대형 브로마이드가 담겨있다 (할렐루야..)근데, 벽에 붙이는 것은 좀 아닌 것 같고...이런건 어떻게 해야돼???????? 일단 보존시켜야지.. 내용물은 한권의 책과 CD로 이루어져 있다겉 케이스는 캔버스 재..
100 Size/\275,000/품번:KQ8-KA007 이번 구매 후기 포스팅 역시, 시스템옴므 16FW 제품이다.시옴 중독 정신병에 걸린 것은 아니고, 워낙 바쁘게 살다보니 쇼핑 할 시간은 없고..그나마 집 앞 백화점에 장보러 갈때마다 보는 브랜드가 시옴이라... 쌓여가는 멤버십 포인트도 무시할 수 없고..헤헤 정신병 맞는듯 이 니트는 처음 봤을 때는 그럭저럭 흔한 니트구나 싶었으나..자꾸 눈에 아른거려 검색을 해보니 빠른 속도로 완판이 되어 리오더까지 들어간 인기 상품이다한섬몰 17SS 신제품을 보니, 이 디자인으로 여러 색상으로 확대 전개를 한 것보니..진짜 히트 상품은 맞음 처음 입었을 때..목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는 라인이 성당 신부님스러워 부담스럽나..했지만,시간이 지날수록 과하게 생각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