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터 사용으로 유명한 JMW M5001A PLUS 헤어드라이어

탈모 방지를 위해 약 뿌리고, 먹고, 이식 수술하는 것도 당연한 절차이지만...

근본적으로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어릴 때부터 이 기본 원칙의 중요성은 조금도 생각지 않고, 머리를 감고 말리지 않은 채 그냥 등교하던 것이 생각난다..

헤어드라이어는 여성들만의 전유물쯤으로 생각..

그러나 탈모에 대한 공부를 하다 보니, 머리 말리기가 탈모 방지의 가장 기본 출발점임을 깨우치게 됨

자세한 논리는 생략하겠지만.. 얼굴도 몸도 샤워하고 수건으로 닦지 않는가?

아무튼, 제품 리뷰인데 또 탈모 타령이라니.. 용어 순화를 위해 앞으로는 '털갈이'라는 고급 비유를 사용하겠다

어찌 됐든 이번 제품은, 항공모터를 사용하며 엄청난 바람세기를 자랑하고 아는 사람만 아는 강력 추천 아이템

'JMW 헤어드라이어' 이다.

<히어로물에 나오는 무기 마냥 신성해 보이는 디자인.. 경건한 마음으로 개봉>

그 전에도 최대한 바람 세기 좋은 놈을 찾아다녀, 타사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시원한 바람이 잘 나오지도 않고, 소리만 시끄럽고 바람이 그리 세지 않다고 느껴,

불과 1~2년 만에 새 헤어드라이어를 찾게 되었다

우선 항공 모터 사용하는 제품이 JMW 제품밖에 없는 듯 하고..

목욕탕 운영하는 주인분들에게까지, 기능 좋은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한다

젖은 머리를 빨리 그리고 확실히 말려주는 것만으로도 이 제품은 칭송받기 충분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잘 나온다는 것도 장점이다

우리 털갈이 시민들은 절대 뜨거운 바람으로 두피를 놀라게 해선 안 된다..

시원한 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야 함..뜨거운 바람이 두피에 꽤 손상이 많이 간다고 한다

또한, 이전 제품 대비 소음도 적은 편이다. 소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옆집 다 들리게 요란하진 않고 묵직하게 나온다.

<한 손에 쥐니 묵직함이 느껴짐. 사용하기는 손 쉽게 구성되어 있음>

가격은 78,000원 정도에 구매.

2월에 구매했고, 지금은 네이버 최저가에 6만 원 후반대에도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음.

사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HOT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시원한 바람으로 바뀌게 되고, 맨 끝 High로 바람 세기를 맞추어,

드라이하면 시원한 바람으로 순식간에 머리를 말릴 수 있음

바쁜 출근 시간에 금세 머리 말릴 수 있는 점도 정말 좋다

내가 구매했을 때는 5001 시리즈가 가장 유명해서, PLUS가 붙은 상품을 구매했었는데,

요즘에는 바람 세기가 더 좋은 6001 시리즈도 나왔다고 하니... 5001 제품 열심히 쓰고, 또 업그레이드하기로!!